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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

셀카봉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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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주저리 주저리 할 내용은 셀카봉입니다.

 

 

뭐 이미 전국민템, 아니 전 세계템이 되어버린 제품인데요, 모든분들이 셀카봉이 어떤거라는것쯤은 다들 잘 알고 계실테지만,

 

혹시나 그래도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거나, 어 이건 몰랐던 사실인데? 하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셀카봉에 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워낙에 많은 회사에서 많은 종류의 셀카봉을 출시하였기에, 제품 하나하나를 살펴보긴 힘들것 같아서

 

큰 범주내에서의 개념 정도를 소개해 드려볼까 합니다.

 

 

 

 

 

 

셀카봉의

 

유래

 

 

 

 

 

  • 셀카봉이 최근 몇년사이에 개발되고 출시된 제품이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실겁니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오래전인 90년대에 이미 개발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스마트폰이 없었기 때문에,

 

    카메라용으로 개발이 되었었죠. 제가 알기론 일본에서 제일 먼저

 

    개발이 되었으나 사용함에 불편함이 있어서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던 제품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후 20여년이 지나 스마트폰이

 

    한창 보급되고 있을즈음, 중국에서 한 개발자가 셀카봉을

 

    재 개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게 이렇게 선풍적인 인기를 가져오게 됩니다

 

   

 

 

 

 

셀카봉의

 

개념

 

 

 

 

 

  • 이미 모든분들이 사용을 해보셔서 잘 알고 계실겁니다.

 

    셀카봉 헤드부분에 핸드폰을 끼워서 봉을 원하는 만큼

 

    뽑으신다음에 각도를 잘 맞춰서 찍으면 되는거죠.

 

    아주 간단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점이

 

    전세계템이 될 수 있었던 요소중 하나 일겁니다.

   

 

 

 

 

셀카봉의

 

종류

 

 

 

 

 

  • 셀카봉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기본 셀카봉
  2. 블루투스 셀카봉
  3. 유선 셀카봉

 

  • 이 세가지가 현재 출시된 수많은 종류의 셀카봉들

 

    크게 묶어놓을 수 있는 최상위 범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하나하나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기본

셀카봉

 

 

 

 

 

  • 기본 셀카봉은 봉에 어떠한 장치도 없이 딸랑 봉만 있는겁니다.

 

    셀카봉이 최초로 출시 되었을때, 바로 이 제품이였습니다.

 

    정말 핫했던 아이템이죠.

 

    신기했고, 편했고, 그리고 유행이 됐었고,

 

    그래서 너도나도 구매를 해서 사용했던 타입입니다.

 

    그런데 사용을 하다보니, 불편한 점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봉을 길게 뽑아서 살짝살짝만 움직여도 봉 전체가 움직여서 

 

    핸드폰을 장착해놓은 헤드 부분이 훅 하고 돌아가는 바람에

 

    핸드폰을 떨어트려서 파손이 되는 상황까지 발생했죠. 

 

    이러한 문제점들이 지속되자 당연히 업그레이드 버젼이 나옵니다.

 

    봉 부분에 홈을 파놓아서 이제 더이상 봉이 돌아가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또 사용을 하다보니 타이머를 맞춰놓고 찍는 시간이

 

    너무 길게만 느껴집니다. 역시나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 업체들은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하게 됩니다. 

   

 

 

 

 

 

 

 

 

 

 

블루투스

 

셀카봉

 

 

 

 

 

  • 타이머를 맞워놓고 잠시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어야만 하는

 

    번거로움을 호소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업그레이드가 되어

 

    출시된 제품입니다. 다만 조작방법이 조금은 어려웠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을 잘 만지는 사람들은 크게 어려움이 없었지만,

 

    스마트폰을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몇번의 이해가 필요했죠.

 

    바로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한거였는데요,

 

    셀카봉에 블루투스 장치를 삽입하여, 셀카봉 자체를 하나의

 

    전자기기로 탄생시킵니다. 스마트폰과 셀카봉을 연동하여

 

    카메라를 켜고 봉에 달려있는 버튼을 누르면 사진이 찍히는

 

    아주 편리하고 깜짝 놀랄만한 제품이였죠.

 

    당시 처음 출시 되었을때 적은 금액이 아니였으나 꽤나

 

    많은 분들이 구매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다보니 이 제품도 아쉬운 점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휴대용 전자기기는 충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셀카봉도

 

    충전이 필요했죠. 그리고 배터리가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근데 이 배터리가 워낙에 작아 방전이 쉽게 되거나, 오랜시간을

 

    사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더군다나 삽입형들은 무조건 충전을

 

    해야만 사용이 가능했죠. 그리고 가끔씩 블루투스 연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애를 먹는경우도 있었구요. 물론 완벽하게 좋은 제품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던 제품들도 꽤 됐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던 중 새로운 유형의 셀카봉이 등장합니다.

   

 

 

 

 

 

 

 

 

 

 

유선

 

셀카봉

 

 

 

 

 

  • 이 셀카봉은 블루투스 셀카봉과는 달리 전원자체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봉 자체에 선이 하나 달려있는데, 이 선을 스마트폰의

 

    이어폰 홀에 끼워만 주면 모든 세팅은 끝납니다.

 

    이어폰 홀에 선을 연결 후 카메라를 작동시키고, 봉에 달려 있는

 

    버튼만 눌러주면 신기하게 사진이 찍힙니다.

 

    또 다시 신세계입니다.... 전원도 필요없고 그냥 연결만 하면 되는

 

    이런 간단하고 편리한 제품이 나오다니....

 

    이제 셀카봉 시장은 이 유선셀카봉이 점유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완벽한 제품은 없겠죠. 유선 셀카봉에도 불만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첫째로 선으로 연결하는제품이기

 

    때문에 선이 끊어지면 더이상 버튼을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불행중 다행인건 그래도 봉은 사용하실 수 있다는 점....

 

   

    둘째로 출시가 된지 조금 지난 핸드폰들은

 

    호환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제가 알기론 갤럭시 S3까지는 이 셀카봉을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S4부터 호환이 되더군요. 혹시나 본인의 핸드폰에 사용할 수 있나

 

    없나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카메라를 켜서고 음량버튼으로 사진이

 

    찍히는지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물론 2015년 이후에 출시된 제품들은 90% 사용이 가능합니다.

 

    본인의 핸드폰이 좀 오래된것 같은 분들만 시험해 보시가 바랍니다

 

 

    어쨋든 이러한 문제점들이 조금 있긴 하지만,

 

    현재까지는 유선셀카봉이 대세인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는 내용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더 발전해서 좀 더 다양한 형태의 셀카봉들이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셀카봉과 삼각대를 합쳐놓은 하이브리드 제품도 있구요,

 

 

블루투스 리모컨을 봉에 장착해서 출시하여 블루투스 셀카봉의 단점을 줄인 제품도 있고요.

 

 

뭐 아직 셀카봉 구매전인분들에게 구매하실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