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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엣지타입 곡면필름, 곡면유리 필름

철저하게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글입니다.

 

그냥 참고가 되겠다 싶으신분들은 참고하시고,

아닌것 같은분들은 무시하시거나 다른 의견을 주셔도 됩니다.




최근에 삼성에서 출시하는 프리미엄폰들을

살펴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엣지 타입으로 나온다는거죠.



삼성이 처음 엣지타입을 출시한게


14년? 15년? 즈음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당시 노트4가 출시되면서

한쪽면만 엣지로 만들어진


노트엣지라는 제품이 출시됐었죠.






그리고 이어서 갤럭시S6가 출시되면서

갤럭시 s6엣지와 S6엣지 플러스도


같이 출시가 됩니다.



본격적으로 엣지제품의 상용화가 시작되었죠.



이어서 갤럭시 7엣지 출시했죠.



그리고 비운의 핸드폰 노트7부터는


더이상

제품명에 엣지라는 명칭을 쓰지 않게 됩니다



가장 최신작인 갤럭시 S8과 S8+


그리고 노트8 까지



엣지라는 이름이 붙어있지 않지만

모두 엣지타입입니다.









디자인이 굉장히 이쁘게 나왔고

측면을 이용한다는게

엄청난 메리트를 불러왔지만


실제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겐


한가지 문제점이 생겼습니다




바로 습관처럼 핸드폰을 사게 되면 붙였던


액정보호필름이죠



일반적으로 통신사에서 핸드폰을


구매하시게 되면


필름의 사이즈가 엣지까지 가는게 아닌



중간부분만 붙게되는 필름을 붙여줍니다.




그로인해 측면과 중간부분을 터치할때마다


필름에 걸리는 현상이 발생 됩니다.




역시나 필름업체들은 발빠르게 움직였고



그중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세가지 종류의 제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uv 코팅필름


 



하얗게 보이지만 하얀색은 아닙니다



물론 붙이고 나면 투명도가 완전히


선명하지는 않고 살짝 아주 살짝

뿌옇긴 합니다.


하지만 접착성이 굉장히 우수하고


또한 필름의 사이즈가 핸드폰의 측면부분

즉 베젤부위까지 가서 붙기때문에


케이스와 같이 쓰신다면


필름이 들뜨는 현상이 거의 없을겁니다.


 또한 표면의 느낌도 일반필름과는 다릅니다.


지문방지 필름과 유사하다고 할수 있게습니다.


제가 아는 곡면필름중에 가장

안정적인 필름이지 않나 싶습니다.



단점은 케이스 착용을 안하시거나

하드타입의 케이스를 착용하시는 분들은


필름이 쉽게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2. 우레탄 필름




색상이 노랗게 보이지만 실제 부착을 하시면


완전 투명인 필름입니다.


필름의 소재가 우레탄으로 된 제품인데요


말랑말랑합니다.




그로인해 부착난이도는 꽤나 높은편입니다.



일반적인 필름보다 약간 아주 약간

두툼한 두께를 가지고 있구요


많이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Uv코팅필름과 다르게


충격방지용 케이스같은

두툼한케이스를 끼웠을때


필름이 뜰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소재가 우레탄이다보니


사용하시다보면 필름 표면에

손톱자국이나 찍히는 자국이

많이 남는 단점은 있습니다만



꽤나 괜찮은 필름중 하나입니다.




3. 곡면유리 필름


마지막으로 곡면유리 필름입니다



기존에 평면핸드폰들에 들어갔던


유리필름들은 필름도 평면으로 제작하면

됐기에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핸드폰이 곡면으로 나오다보니


필름제작에도 많은 어려움이 생겼죠


하지만 연구와 연구끝에

꽤나 호환성이 좋은 유리필름이


출시가 됐습니다.



의도적으로 필름의 면적을 줄여서


어떤케이스를 착용해도


호환이 될수있도록 제작해두었습니다.



이 제품의 최대강점은

강화유리 소재기 때문에


혹시나 핸드폰을 떨어트리셔도 필름이

어느정도는 방어를 해준다는 점이죠.




하지만 엣지 타입의 특성상

핸드폰도 잘깨지지만

필름도 꽤나 잘 깨지는것 같습니다.

작은 충격에도 쉽게 깨지지만

안타깝게도 현재로서는

그나마 이정도가 최선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엣지타입의 액정수리비는


약 20~30만원 정도라고 하네요. . .



좀 심한것 같지만. . .


어쩔수 없죠 조심히 쓸수 밖에요




엣지타입의 핸드폰을 쓰시는분들께



어느정도 참고가 됐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