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 SD카드(마이크로 SD카드-핸드폰 추가 저장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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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마이크로 SD카드 입니다.

 

 

핸드폰으로 많은 것들을 하다보니 특히나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분들은 핸드폰의 저장공간이 많이 부족해 집니다.

 

 

그렇다고 매번 USB를 가지도 다니기는 좀 귀찮으신 분들에겐 아주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 마이크로 SD카드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죠.

 

 

 

MICRO  SD카드 란?

Secure Digital 메모리 카드,        일반적으로 SD카드라고 부른다. 주로 카메라에 들어가는 SD와 핸드폰에 들어가는        MICRO SD로 나누어진다. 크기에서 두가지 종류의 제품을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데,        MICRO SD카드는 SD카드에 비해 약 4분의1정도 작은 크기다.        MICRO SD카드는 SD어댑터를 통해서 SD카드 슬롯에 장착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SD카드는 크기를 줄일수가 없기 때문에 오직 SD카드 전용 슬롯에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니 본인이 사용하려는 슬롯크기를 잘 확인하도록 하자.

 

MICRO  SD카드 사용

위에 잠깐 언급했듯이 SD카드는 주로 디지털카메라에 MICRO SD카드는 핸드폰에       주로 사용했다. 하지만 MICRO SD카드의 사이즈가 더 작아 기기를 설계함에 있어       작은슬롯을 채택하는게 기기에 뭔가 하나 더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점점 MICRO SD카드가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MICRO SD카드를 SD카드의 슬롯에       사용하는 방법이 없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폭넓은 활용도를 생각해봐도       MICRO SD카드가 유리하다.       현재 MICRO SD카드는 아주 폭넓은 기기에 사용이 되고 있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기는 아무래도 핸드폰, 블랙박스, 디지털카메라, 태블릿 정도라고       생각된다.

MICRO  SD카드 용량

1세대는 2GB를 시작으로 4/8/16/32GB 그리고 64GB에 이어서 현재 시중에 안정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용량은 128/256GB 까지라고 생각한다.       1TB의 MICRO SD 카드가 이미 개발이 끝났고 빠른 시간내에 양산화가  될거라는 기사를       어디선가 본것 같은데, 그 조그마한 사이즈에 1TB라니... 충격적인 기술이 아닌가 싶다...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1GB=1,000MB 다.       핸드폰으로 찍는 일반적인 사진의 사이즈는 대력 5-8MB 정도일꺼고,       화질이 720P인 예능프로는 대략 1.5~2GB 정도로 생각된다.       그리고 1TB=1,000GB 다. 엄청난 용량이다.       물론 1TB의 MICRO SD카드를 안정적으로 인식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기기도 발전을       해야 하기때문에 당분간은 1TB를 사용할 일은 없을꺼같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핸드폰에 쓰기 가장 안정적인 용량은 32GB가 아닐까 싶다.       물론 더 좋은 스펙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 이상의 용량을       사용해도 무관하지만, 더 좋은 스펙의 핸드폰들은 기본제공하는 용량이 많기 때문에       굳이 MICRO SD카드가 없어도 충분할꺼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핸드폰의 적은 용량으로 압박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32GB를       고려해보는게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다.

MICRO  SD카드 스펙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MICRO SD카드에도 이런저런 스펙들이 존재한다.       물론 우린 그냥 대충 자신에 맞는 용량만 찾아서 사용하면 되지만, 그래도       짤막하게, 간단하게 한번 알아보자.       포맷의 방식에 따라서 세대가 구분이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가 문제가 생기면 포맷을 하라고 하는데       이처럼  단순히 모든것을 지우는걸 포맷이라고 생각하지만,       거기에 조금더 들어가자면 포맷이란       디스크에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도록 하는 준비작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정확한 워딩은       ‘정해진 파일 시스템에 따라 디스크 내부의 저장 구획을 지정해주는 작업’이       포맷이다.     1세대 2GB(FAT16)       사실 이 시기까지만 해도 2GB면 충분한 용량이였다.       그래서 파일시스템을 최대 2GB까지만 저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개발을 했다.       그 방식이 FAT16 (File Allocation Table)으로 윈도우 95까지       이 방식으로 사용했다가, 점점점 더 많은 용량이 필요했다.       그래서 다음 방식이 출시되었다.   2세대 4/8/16/32GB(FAT32) MICRO SDHC       한방에 최대 4GB의 용량을 전송시킬수 있는 방식으로, 이정도면 이제 충분하겠지?       라고 생각했던 개발자들은 너무도 빠르게 시대가 바뀐 나머지 그 다음 기술을       바로 준비해야했다. 아니 어쩌면 이미 개발이 되어있었을꺼다. 단지 순차적으로       발표했을뿐이라고 생각한다.   3세대 64GB 이상 (NTFS) MICRO SDXC       윈도우 2000과 XP 시절부터 상용화되기 시작한 NTFS라는 새로운 방식이다.      (New Technology File System)       최대 전송할수 있는 파일의 용량이 4GB로 제한되었던 FAT32와는 달리       거의 무제한이라고 볼수있는 용량을 전송할수 있다. 하지만 컴퓨터와는 달리       MICRO SD카드는 exFAT 이라는 방식을 채택한다. 그냥 둘이 거의 비슷한 방식이라       생각하도록 하자. 암튼 exFAT이라는 방식을 통해 좀 더 많은 용량이 핸드폰과       호환이 될수 있도록 개발해 놓았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저 위에 써있는 SDXC라는 점이다. 가끔씩 SDXC가 호환이 안되는       기기나 리더기가 있기때문에 SDXC라고 써있는 MICRO SD 카드를 구매할때는       호환성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     이어서 전송속도에 대해서도 쓰려고 했지만, 사실 거기까지는 설명이 필요없을것 같아서,      SLC MLC TLC 라는것 까지만 설명을 하겠다.       SLC : 긴수명, 빠른 전송 속도, 높은 가격      MLC : 중간정도 수명, 중간정도 전송 속도, 중간정도 가격      TLC : 낮은 수명, 낮은 전송 속도, 낮은 가격      결론적으로 핸드폰이나 디카, 블랙박스에  쓸 SD카드를 구매하려면      MLC 정도는 해줘야 하는데,      그걸 일일이 하나하나 살펴보고 사기는 귀찮으니까,      그냥 MICRO SD카드는 삼성꺼 사자, 아니면 최소 샌디스크정도로 구매하자.

 

 

 

 

 

 

 

 

 

꽤나 많은 회사에서 MICRO SD카드가 출시 되었습니다.

 

좀더 싸게 구매하기 위해 이런저런 회사들 제품을 구매하시는 경우가 꽤 있는데,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안정적이로 긴 수명을 자랑하는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시는게 그냥 맘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게 삼성이죠. 삼성이 안된다면 차선책으로 샌디스크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MICRO SD카드는 아주 작고 얇기때문에 소프트웨어적으로 문제가 생길수도 있지만,

 

분실이나 파손같은 하드웨어적으로도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파일같은건 여기 한군데다가만 담아두지 마시고 꼭 백업을 해두시길 바랍니다.

 

제 글이 MICRO SD카드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으셨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